사기꾼인지 디렉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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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버풀의 2000년생 공격수 리온 브루스터를 셰필드가 총액 23.5m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약 350억인데 얘가 참고로 1부리그에서 경험은 거의 없이 컵대회정도만 몇번 나왔고 스완지 가서 2부리그에서 반시즌 뛰었죠.
그것도 그냥도 아니고 추가적으로 셀온(타팀에 판매시 주는 금액 비율) 15%, 3년간 바이백(일정 금액 지불할 경우에 선수와 합의시 재영입)이 있다 하네요.
역시 잉수저인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정리해봅니다.
리버풀 디렉터 에드워즈의 판매라 쓰고 사기 행각을 보시죠.
기준 5m 이상입니다.
2016년
수정궁
벤테케 - 총 32.5m(약 500억)
*망한 선수 한시즌만에 그대로 원금 회수
본머스
아이브 - 총 15m(약 225억) 유스
*당시 본머스 클럽 레코드 경신
브래드 스미스 - 총 6m(약 90억) 유스
* 1군출전 없을겁니다.
2017년
수정궁
사코 - 총 27m(약 400억)
*태업성 선수 오히려 이득을 보고 판매
볼프스부르크
오리기 - 1년 임대에 6m(약 90억)
헐시티
스튜어트 - 총 8m(약 120억) 로버트슨과 비슷한 가격
*유스는 아니고 그냥 자계로 데려온 선수
2018년
바르셀로나
쿠티뉴 - 총 142m(약 2000억)
레스터시티
대니 워드 - 12.5m(약 190억)
*10만파운드(0.1m)로 데려온 세번째 골키퍼
2019년
본머스
솔랑케 - 19m(약 300억)
*자계로 데려왔고 리버풀 커리어 1골
스포르팅
카마초 - 6m(약 90억) 유스
레인저스
컨트 - 7.5m(약 110억) 유스
2020년
울버햄튼
후버 - 총 13.5m(약 200억) 유스
*리그 데뷔 전
수정궁
브루스터 - 총 23.5m(약 350억) 유스
*셰필드 클럽 레코드
솔직히 가서 터졌지 당시엔 잉스도 그랬었던게 무릎부상 2번에 전시즌 1골 넣은 선수를 20m, 약 300억에 팔았죠.
또한 참고로 티아고 영입에 들어간 돈이 총 25m입니다.
리버풀 판매 리스트 업데이트하자면
샤키리같은 경우는 세리에 포함해 2개팀 문의, 약 20m 원한다고 하고, 그루이치 역시 PL팀들이 관심을 가지며 20m 내외의 금액을 원한다 하죠.
로브렌 포함 이대로 팔리면 판매금액이 거진 90m에 가까워서 영입금액보다 많아서 흑자가 되네요.
티아고+조타+치미카스 < 후버+브루스터+ 로브렌+샤키리+ 그루이치
그 외
해리 윌슨
-번리의 오퍼가 적어서 거부했으며 번리도 포기. 20m 요구
오리기
-17m가량 오퍼 거절에 이적할 마음이 없음. 30m 요구
라루치
-아직 오퍼가 없는데 어차피 자리도 없음. 6m 요구
혹시나 오리기 나가면 왓포드 공격수 사르 임대로 데려온다는 루머가 있기는 합니다.
클롭이 선수를 잘 활용한 부분도 있는데 넷스팬딩 낮은데 이것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2주전인가 뜬금 음바페 관련한 루머가 나오고 최근에도 언급이 있긴했는데 비현실적이지만 클롭의 위상과 이렇게 파는거 보면 혹시?하는 망상도 하기는 합니다 크크크
*마네가 코로나라고 하는데 보니까 리버풀 세번째 확진자네요.
앞으로 리그에서 얼마나 나올지 세리에는 진짜 심각하거든요.
유럽은 진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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