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소속팀 보르도, 4일 디종전서 한글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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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가 한글날을 기념하여 리그앙 6라운드 디종과의 홈경기에서 한글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고 합니다.
이날 선발명단도 한글로 공개할 예정.. 이라는데 니들이 왜???
이와 아울러 황의조 선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공개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안이 벙벙하네요 거의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수준
한국선수 2명이나 주전으로 뛰는 프라이부르크 라면 또 모르겠는데
딱히 보르도가 국내에서 인기있는 팀도 리그앙이 있기있는 리그도 아닌데 대단합니다
이번시즌 리그앙 성적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1승 3무 1패 승점 6점으로 리그앙 12위더군요
특이한건 5라운드 까지 진행했는데 득점 3점에 실점 2점..
손흥민이 소튼전 한경기에 때려넣은 득점에도 못미치네요..
득점은 리그앙 꼴지인데 반해 실점은 릴과 더불어 리그앙 최소실점 입니다.
팀 상황이 이러니 황의조 선수 4경기 연속 선발출장해도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습니다.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시도는 좋네요, 지금 프랑스에서 하루 만오천명 신규확진자 발생이던데
황의조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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